음악 리뷰/여자 앨범

[여자가수 리뷰] 크레용팝 <FM>, 빠빠빠 명성 이어갈까?

NamuA 2015. 3. 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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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amuA입니다.

오늘은 선병맛 후중독 걸그룹으로 유명한

크레용팝의 신곡인 <FM>의 미리보기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크레용팝은 크롬엔터테인먼트가

2012년 7월에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입니다.


오렌지캬라멜을 뛰어 넘는 컨셉을 가진 그룹이자,

리더가 없는 그룹이기도 하죠.


  

 

금미(보컬) 엘린(보컬) 초아(메인보컬),

웨이(랩) 소율(보컬)


금미는 1988년생, 소율은 1991년생,

엘린, 초아, 웨이는 모두 1990년생이며,

초아와 웨이는 서로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크레용팝에 대한 포스팅은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들의 히트곡인 <빠빠빠>는 2013년 뮤직뱅크에서 단 한 번의 1위 만을 차지했지만,

2013년 조용필의 Bounce에 이어, 연말 차트 2위를 기록하였고,

대중들이 가장 많이 아는 노래 중 하나로 손꼽히고, 그 해 주요 시상식의 각종 상을 받고,

빌보드에서 싸이를 이을 스타라고 평가 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호주에서 게릴라 공연을 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MAMA에서는 일비스와의 콜라보 공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죠.


작년에 일렉트로닉 트로트 장르인 <어이>를 냈을 때에는

최악의 해상 사고인 세월호 사고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접어야 했죠.

그 해 여름에는 레이디 가가의 북미 전국투어 콘서트 오프닝을 다니며,

인지도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크레용팝이 완전체로 약 11개월 만에 컴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타이틀곡 이름은 <FM>이라고 합니다.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월 27일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정식 음원이 나온 이후의 평은 앨범이 공개되는 당일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인 21일과 22일에 쇼케이스에서 공개가 되었죠.


1차로 공개된 티저입니다. 3월 15일에 공개가 되었네요.

뭔가 남다르네요. 무엇보다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트레이닝 복 컨셉으로 회귀를 하였습니다.


2차 티저입니다. 3월 22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FM... 뭔가 군대 FM이 생각나는군요. 라디오 FM도 생각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FM의 뜻은 군대의 FM입니다.

Field Manual의 줄임말이죠.


형식적으로 움직이는 남자를 유혹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

FM이라고 합니다만...

이번 곡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몬스터 팩토리가 공동 작곡을 했다더군요.


저는 직접 동대문과 홍대에서 보고 직캠 영상을 찍었는데,

제가 찍었던 직캠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이 곡이 빠빠빠의 성공을 이어갈 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직캠의 반응으로 보자면, 꽤 많은 관객이 왔다고 하더군요.

제가 갔던 동대문과 홍대만 해도, 일대가 마비 됐더군요.

정말 빠져 나갈 수도 없었을 정도로 많았습니다..ㅜㅜ


무엇보다 작곡가가 신사동호랭이라는 점은 큰 한 수를 둔 거 같습니다.

신사동호랭이는 작년에 <위아래>, <Luv>라는 곡을 차례로 히트시킨

히트메이커 작곡가로 자리매김 했죠.

크레용팝과 신사동호랭이와의 콜라보라...

과연 히트를 할 수 있을까요?


원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월 27일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기대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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