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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앨범 《깨지다》 <Various Artist>

NamuA 2020. 5. 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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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허구의 내용입니다.

가상의 앨범 구상으로서, 실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Title 《깨지다》 설명

 

사람들은 '깨지다'라는 말을 사랑에 비유한다.

사랑이 '깨졌다' 하고, 사랑이 '깨진다' 라는 말도 한다.

이 앨범에 담긴 노래들도 그러하다. 또한 이곡의 만든 이들도 그런 경험자다.

한때, 작사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KM, 모든 곡에서 작사의 수준을 한 층 높인 작사가로 유명하다.

선율이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 가수들이 원하는 작곡가 Top 5,

미국에서 공인한 히트를 자랑했던 KM이 2년 만에 다시 곡을 만들기 시작한다.

11곡 전곡이 KM의 작곡, 작사이다.

대한민국에 내노라 하는 가수들의 참여로 최고의 명반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점은 타이틀곡이 하나도 없다는 점인데, 모두 타이틀화 시키겠다는 KM의 강한 의지라고.

 

곡 소개

 

1. 가비엔제이 - 이별할 때쯤 사랑이 깨진다

가비엔제이가 참여한 이 곡은 가비엔제이 만의 감성이 곡의 느낌과 찰떡궁합이라는 평.

이별한 직후의 심정이나 감정을 잘 표현해 냈다.

 

2. 이승기 - 너란 존재

사실 그립지 않은 이별이 어디에 있을까?

발라드 하면 떠오르는 가수가 된 이승기가 부른 이 곡은 이승기가 토해낼 수 있는

모든 감성을 최대한 끌어올린 곡이다. 그리움을 표현해내기 위해 가장 오랜 시간 작업했다고 한다.

 

3. 성시경 - 하늘이 정한거야

운명을 믿는다면, 얼마나 믿는가? 하늘이 정한 운명을 믿는가?

우연히 벌어진 일을 가사로 풀어낸 이 곡은 여심(女心)을 녹이는 가수 성시경이 불러,

선공개 되었을때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4. 김범수 - 너를 위한걸

애정 어린 보이스로 사랑받는 '비주얼(?)' 담당 김범수가 부른 이 곡은

이 곡 하나로 이 앨범이 이별만 뜻하는 우울한 의미의 앨범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5. 다비치 - 그땐 아마도

어려서 뭘 몰랐다는 말 보다는 당당히 밝히는 게 나을 거라며, 다비치가 참여한 곡이다.

 

6. SG워너비 - 너의 네번째 손가락

연인들이 반지를 끼울땐 다 이런 느낌일까?

SG워너비가 표현한 이 노래의 느낌은 '달콤함'이다.

 

7. 블랙펄 - 도너츠 하나

오랜만에 돌아온 보컬 그룹 블랙펄이 부른 이 곡은 멤버 '휘은'의 특이한 보이스와

여전히 믿기지 않은 블랙펄 만의 환상적인 화음을 자랑하는 곡이다. 밝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

 

8. 에픽하이 - 메뉴판

'다 사주고 싶은데 내 지갑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네' 라는 가사처럼 커플들의 고민거리 1순위, '메뉴판'이다.

에픽하이의 읊조림과 함께 오늘도 커플들은 음식점에서 고민을 한다.

 

9. 바이브 - 돌아오라고

바이브의 감성적인 보컬은 떠나간 연인도 돌아오게할 묘한 매력이 있다.

 

10. 바비킴 - 그 말

'바비 소울'이라 불리는 바비킴이 참여한 이 곡은

이별하기 전에 다들 한번쯤은 연인에게 해주고 싶던 말을 생각해보았을지도 모른다.

 

11. 나르샤 - 뒷 이야기

'이별할 때쯤 사랑이 깨진다'의 뒷 이야기인 이 곡은 나르샤의 참여로 인해

1번 트랙과 이 곡이 미묘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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