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2

[영상 자막] 박병호 2012년 홈런 1호~31호

오늘은 2012년에 박병호가 KBO 리그에서 친 1~31홈런 중계진의 멘트를 주욱 써보고자 합니다. Ctrl+F로 해당 홈런 호수 숫자를를 검색하시면, 당시 중계진의 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의 출처는 https://youtu.be/iyllCNDKBtE 입니다. 1호 홈런 날짜: 2012년 4월 15일 상대팀: 삼성 라이온즈 허용투수: 차우찬(현 LG 트윈스 소속) 중계방송: KBS N SPORTS 구장: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대구 야구장, 이승엽 야구장) 하일성: 어쨌든 박병호 선수 입장에서는 첫 스트라이크를 상대투수가 던지는 것 타이밍에 나도 공격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성을 띠는 게 좋아요. 캐스터: 네, 오늘 첫 타석에는 볼넷, 두번째 타석입니다. 주자 만루. 2구 친 타구, 좌측 높이 ..

박병호, 한국 프로야구 최초 2년 연속 50홈런 달성. 그의 인생에 대타는 없다.

피나는 노력에 대타 없고, 그의 인생에 대타란 없었다. 드디어, 박병호가 대기록을 써냈다. 2015년 9월 21일 NC 다이노스와의 마산구장 경기에서 좌측 외야 상단을 맞추는 130m 이상의 대형 홈런을 치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한 것. 어제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넥센은 천적 NC를 4-1로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양훈은 6이닝 무실점 무자책으로 경기를 제대로 틀어막았다. (이렇다 보니, 넥센 팬들은 김성근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사실 이 것은 박병호의 끝없는 노력의 결과이다. "피나는 노력에 대타는 없다."가 싸이월드 시절에 메인 문구였는데, 아마도 이 게 그의 좌우명인 듯 하다. 사실 LG 팬들에게 박병호는 아픈 손가락이자, 동시에 애증의 대상이다. 게으르기로 소..

야구/한국야구 201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