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화와의 경기가 대전구장에서 있었다. 결과는 또 졌다. 것도 충격의 역전패다. 원정온 팬들은 욕 밖에 안 나오고, 불펜 선수는 나약 했고, 감독은 무능 했다. 바로 부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단의 역전패를 두고 하는 얘기이다. 벌써 이 게 몇 번째인 지 모른다. 이긴 한화 이글스는 축제 분위기다. 그 누구도 지는 경기라고 생각하지 못 했다. 하지만, 더 이상 롯데 팬들은 응원할 기운도 남아 있지 않는 거 같다. 이 게 현실이겠거니 생각하는 거 같다. 사실 롯데가 처음부터 이렇지는 않았다. 당초, 최약체로 예상 되었던 롯데는 타자들의 활약으로 상위권에 머무르고, 승수를 챙겨가는 듯 했다. 하지만, 최약체로 예상 되었던 게 맞아가는 듯 했다. 패배 수가 극명하게 늘어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