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년 연속 홈런왕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며, 홈런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4일 아침에 박병호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구장인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투수 톰린을 상대로 솔로홈런과 투런홈런을 뽑아냈다.것도 연타석 홈런을 뽑아냈다. 하지만 팀은 패해 8연패에 빠졌다. 8승 26패..승률 0.235, 팀 타율 0.235로 전부 최악이다. 박병호의 이 날 성적은 5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1삼진.시즌타율은 0.245가 되었다. OPS는 다시 0.9로 복귀했다.현재까지의 성적은 0.245 9홈런 15타점 15득점이다.클리블랜드 언론은 "박병호를 2홈런으로 묶었기 때문에 우리가 진땀승을 거뒀다."고 자학할 정도. 이처럼 박병호가 잘 하면서 신인왕을 거머쥘 수도 있다는 설레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