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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당당히 등록되어버린 경기. 더 이상의 니느님은 없었다.
쉬어가는 타선이 없는 KBO 역대 1위 팀타율을 노리는 넥센 히어로즈의 타선에 대비하는 두산의 현주소. 이 게 점수니?
니퍼트 오현택 김재호가 만들어낸 경기. 특히, 김재호는 6회말의 무뇌 수비로 넥센에게 7점을 허용하게 된다. 김재호는 1군으로 올라올 생각을 말자. 야구선수 팬들에게 유격수는 타율이 아니라, 수비가 제일 먼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경기.
가을야구 할 생각을 하지말자.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이 장난이 아닌 거 같다.
메이저 스카우터들은 알 진 모르겠다. 김현수는 150km 이상의 공을 거의 치지 못 한다. 이전 경기에도 조상우 공은 치지 못 하고, 헛스윙 삼진을 당한 전례가 있다.
하지만, 조상우의 공은 15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이 주무기이며, 변화구를 던질 때에는 130km 후반까지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아직 프로 생활도 5년이 채 되지 않았다.
메이저리거 선수들은 150km에 육박하는 낮은 공과 유인구는 물론이거니와, 구종이 여러가지이다. 과연,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의문이 생기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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